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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인플루엔자 예방의 기본 `개인위생수칙 준수`

- 인플루엔자 환자 지속적인 증가 추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0일
ⓒ CBN뉴스 - 김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017년 12월 1일)이후 지속적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7~18세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여 가정과 보육시설 등에서는 영유아 및 어린이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등원을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이니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 시에는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들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의 기본 원칙인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과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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