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2-19 오전 10:22: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김천시 ‘보건의료기관 ICT 활용 협진 시범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2일
↑↑ 보건의료기관 ICT 활용 협진 시범사업
ⓒ CBN뉴스 - 김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1일 부터 ‘보건의료기관 ICT 활용 협진 시범사업’을 의료취약지역 보건진료소 6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의료 접근성 개선 및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강화 등을 목적으로 김천제일병원의 전문 의료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김천시보건소에서는 보건진료소 6개소에 진담검사기기 8종 및 원격화상장비의 설치를 완료하였다. 원격 화상진료는 제일병원을 방문하여 대면진료를 마친 만성질환 환자들이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사전 검사를 실시하고 원격화상장비를 통해 제일병원의 전문의에게 진단 및 처방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ICT 활용 협진 시범사업은 의료취약지역 보건진료소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현재 초기 단계 사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2일
- Copyrights ⓒCBN뉴스 - 김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