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2-19 오전 10:22: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인성을 키우는 밥상머리교육”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8일
ⓒ CBN뉴스 - 김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5일 보건소 3층 조리실에서 부모와 자녀 20가구(40명)를 대상으로 “인성을 키우는 밥상머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 2인 1조로 식사를 하면서 대화와 공감을 통해 삶의 지혜와 사랑을 배우며 온화한 품성을 지니고 안정된 정서를 갖출 수 있는 전통적인 우리 선조들의 오래된 교육방법이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집 식사시간 풍경과 부모와 자녀가 밥상에서 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요리를 통해 소통하는 밥상머리교육을 실제로 실천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광동 평생교육원내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100인 미만의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125개소의 어린이급식소에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위생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교육 후 가정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밥상에 둘러 앉아 식사를 하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함으로써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하고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밥상머리교육을 꼭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8일
- Copyrights ⓒCBN뉴스 - 김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