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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작은 실천이 만드는 기적!! `암`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주기적 암검진은 필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1일
ⓒ CBN뉴스 - 김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는(시장 박보생)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국가 암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김천신경정신병원외 3개소 정신시설 입소자 897명에 대하여 국가 암검진 사업을 안내하고 암검진을 독려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국가 암인 5대 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으로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암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1차 예방은 건강한 생활습관, 2차 예방은 암 조기검진이다.

검진비용은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 납부액 하위 50%는 무료이며, 건강보험 납부액 상위 50%는 10%를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무료 암검진 대상자는 해당 연도내에 국가 암검진으로(1차 검사 필수) 암진단을 받는 경우 보건소에서 1년에 200만원 한도내에서 3년간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국가차원에서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하여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국가 암검진 사업을 확대하고 검진비용과 암 의료비를 지원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국가 암검진 독려로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검진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 암검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담당(054-421-2803)으로 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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