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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미평리 `문서방네과일촌` 자두 맛보러 오세요!!

- 문종동, 장현숙 부부의 40년 인생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문서방네과일촌의 착한과일 만들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5일
↑↑ 문서방네 과일촌
ⓒ CBN뉴스 - 김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 구성면 미평리에 가면 하얀 다리가 있다. 다리를 지나 마을에 접어들면 좁은 길 양 갈래로 자두나무들이 힘 있게 뻗어 있다. 자두나무를 곁에 두고 아담한 집 한 채가 눈에 보인다. 그곳에 문종동, 장현숙 부부가 살고 있다.

문종동 씨는 항상 환하게 사람을 맞아 준다. 농장을 방문하는 이는 누구나 반가울 수밖에 없다.

1972년 영농일기를 쓰며 첫 농사를 시작한 그는 제초제를 쓰지 않는다. 40년 동안 자두, 복숭아를 자식처럼 생각해온 그는 자연과 더불어 클 수 있도록 애정어린 정성으로 돌보아 왔다.

필봉산의 깨끗한 자연의 정기로 과일을 강건히 키워오고 있는 셈이다.

문종동 씨는 “우리 농장은 김천노다지장터 종합쇼핑몰의 대표적인 입점농가이며, 김천자두포도축제의 자두수확체험농장 중 도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 마을 입구로 들어오는 다리 밑에서 물놀이도 할 수 있다. 맑은 물속에 비치는 다슬기의 모습이 아름답다. 자두를 한 아름 안고 나와 물장구를 치며 물고기도 많이 잡을 수 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들은 꼭 한번 방문하길 바란다. 오늘 하루도 지나가고 있다. 나는 평생 이일을 자부심을 가지고 할 것이며 나를 찾는 이들에게 이런 마음을 전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체험을 하고 싶거나 자두를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www.mchon.kr에 접속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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