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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립미술관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고 미술관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7일(토) 미술관 앞마당에서 제1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18개 초등학교 33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는 “내가 사는 김천의 모습”이라는 화제로 참가 학생들간의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 주최로 개최된 본 대회에 박보생 김천시장, 이선명, 나영민, 전계숙, 박근혜 시의원,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유건상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천교육지원청과 한국예총 김천지회,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관계자 및 주민들은 미술관 개관 이래 최고의 인파가 모여들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주기를 희망했다.
김천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여가선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본 대회의 출품작품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저학년 1명, 고학년 1명), 우수상 4명(저학년 2명, 고학년 2명), 장려상 6명(저학년 3명, 고학년 3명), 입선 20명(저학년 10명, 고학년 10명)의 수상자를 22일(목) 발표할 예정이며 입상자는 7월 3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진다.
또한 입상작품 33점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
입력 : 2017년 06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