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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09일
ⓒ CBN뉴스 - 김천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정신 함양을 위하여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충혼탑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김천시의회의장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학교장, 보훈가족, 학생, 시민 등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예를 올렸다.

추념사는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싸이렌 소리에 맞추어 묵념과 5837부대 3대대의 예총, 헌화 및 분향, 추모영상 상영, 김천시 예다회의 헌다, 윤진수 시인의 헌시낭송과 최동선 무용가의 진혼무, 박보생 시장의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의 주악과 김천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현충일의 의미를 더 높이고, 지역 RCY봉사단체와 김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동참하여 봉사활동을 하며 보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였다.

상이군경회 김천지회 선종두 회장은 “최근 북한이 미사일을 지속적으로 발사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정착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이번 행사로 보훈가족을 사랑하고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고 ,

박보생 김천시장은 “시민을 대표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는 인고의 세월을 감내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는데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 지역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선양을 위해 보훈회관 개관과 보훈 및 참전자명예수당을 인상하고 보훈단체 지원 및 청소년에 대한 나라사랑과 애향정신 함양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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