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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임산부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31일
ⓒ CBN뉴스 - 김천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3층 회의실 및 조리실에서 관내 임산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임산부 교실을 실시했다.

임산부 교실은 '행복한 임신과 출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연분만 쉽게 하는 방법과 산전․후 우울증관리, 머그컵 캘리그라피, 태교마사지, 베이비 마사지, 이유식 외 요리교실 등 총4회 해당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장 맘은 분만에 대한 두려움이 줄고, 요가와 우울증 관리 등을 통해 마음의 편안함을 느끼고 아기가 태어나면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보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보건소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요가․명상교실을 3월부터 실시하여 10월까지 총7개월간 운영하고 하반기 '임신부 교실'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김천시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054-421-2741)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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