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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금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 즐거운 음악과 함께하는 금연·절주 캠페인 펼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31일
ⓒ CBN뉴스 - 김천
[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금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0일(화) 오전 10시부터 중앙보건지소 및 황금시장 일원에서 김천대학교 금연동아리 학생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김천시지부 재능나눔 어르신들의 음악 연주팀의 즐거운 음악과 김천시치기공협회와 김천대학교 치기공과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청결한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틀니 세척봉사 등 행사를 다양하게 실시하여 금연의 날 행사를 뜻 깊게 실시했다.

김천시보건소장(손태옥)은 간접흡연 폐해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당구장 및 스크린 골프장이 금연시설로 지정될 예정 이라며 새롭게 적용되는 공중이용시설의 지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흡연은 단순히 자신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간접흡연과 3차 흡연 등의 문제를 일으켜 의도치 않게 타인에게 해를 입힐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바탕으로 흡연금지 구역이나 흡연규제와 관련된 법규 등을 자발적으로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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