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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 네 번째 이야기 열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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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주최하는 올해 마지막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경희)의 주관으로 지난 22일(토) 강변공원에서 개최됐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날 행사에는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마지막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이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가족끼리 참여가 지난 행사에 비하여 많이 늘어 지역행사로써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유모씨(50세)는 가족은 “가족이 함께 이렇게 주말에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좋다”며, “우리 지역에 이런 참여를 할 수 있는 행사가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희 센터장은 “마지막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청소년들의 열의가 오늘의 성공적인 행사를 있게 만들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청소년들의 열의를 최대한 많이 보여줄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열린 마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많은 청소년들과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네 번의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내년에 있을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준비 할 예정이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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