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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예술의 전당으로 우뚝! "김천시문화회관" 20일 개관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17일
↑↑ 김천시문화회관 20일 개관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965년에 건립되어 김천시민들의 문화공간이었던 김천문화센터가 ‘김천시문화회관’으로 새롭게 태어나 오는 20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문화회관’은 국비 26억, 도비 8억, 시비 78억 등 총 112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2,884㎡의 규모로 올해 10월에 준공되었다. 건물 1층에는 사무공간, 2층과 3층에는 434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이 자리잡고 있으며, 4층에는 세미나실과 강의실이 배치되어 있다.

이번 개관식은 김천시문화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식전행사로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사물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타악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본행사 후에는 김천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이 새로운 문화공간의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관식 후에는 개관기념 뮤지컬(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이 오는 20일(금) 오후 7시와 21(토) 오후 3시, 오후7시에 무료로 상영된다.

김천시문화회관은 앞으로 첨단 공연시설이 마련된 공연장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4층에 마련된 세미나실과 강의실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해 모두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새롭게 탄생된 김천시문화회관이 지역 문화 발전의 중심축이자 문화 창조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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