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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백합누리 '나눔숲' 조성

- 도심 속 나눔숲 조성으로 쾌적한 녹색환경 제공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9일
↑↑ 도심 속 나눔숲 조성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김천시는 지난해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부곡시장 2길 24 (부곡동) 사회복지법인 백합어린이집에 유아들을 위한 도심속 쾌적한 열린 자연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하여 정서함양과 휴양증진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하였다.

나눔숲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하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사회복지시설 내 소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천만원을 투자해 교목류 편백외 5종 28주, 관목류 산수국외 5종 2,680주, 초화류 및 잔디를 식재하고 이용자 휴식을 위한 벤치설치, 산책을 위한 목재데크, 지압보드 및 경화토를 포장하여 나눔숲 이용자에게 휴양, 보건, 체험 등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심 속 인근지역에 녹지공간이 없어 원거리 숲체험 및 자연탐구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나눔숲 조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숲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해 졌으며 지역주민, 학부모 등 시설 이용자들에게 힐링공간의 장소를 마련하게 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시민이 건강한 푸른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공모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도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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