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참가자 모집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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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기자]= 김천시립도서관은 2015 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하며,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1차 강좌의 주제 ‘어린이와 물·숲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로 숲 해설가 손정혜 선생이 강의 맡아 5월 2일 강연을, 5월 9일에는 탐방, 5월 16일은 후속모임을 진행한다.

5월 2일에 개최되는 강연을 통해서는 수자원과 숲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5월 9일 탐방은 부항댐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수자원과 생태계의 이해와 중요성을 알아보고 구성면 상원리 방초정을 찾아 조선시대 누각에 선인들이 읊은 시와 건물의 우수성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5월 16일 후속모임은 ‘숲과 나눈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과 탐방에 대한 소감 나누기와 자연물 공작 만들기로 진행된다.

1차 참가자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20가족(40명)이며 참가하려면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 21일부터 26일까지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담당(☎054-437-78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