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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5 특선영화 "국제시장" 상영

“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9일
↑↑ 특선영화 국제시장 상영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특선영화 '국제시장'을  내달 10일(금) 오후 7시 30분과 11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3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윤제균 연출,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주연의 영화 ‘국제시장’은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전쟁 · 피난 · 죽음 · 이별로 인한 수많은 아픔을 낳은 ‘1950년 한국전쟁과 흥남철수’, 이후 피난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은 거리 ‘국제시장’을 무대로, 실업문제 해소와 외화획득을 위해 펼쳐졌던 ‘1960년대 서독 파견 간호사와 광부’ 그리고 ‘1970년대 베트남 파병’을 거쳐 전 국민을 울음바다로 몰아넣었던 기적의 순간 ‘1980년대 이산가족 상봉’까지 생생하게 그려냈다.

한편 ‘국제시장’은 개봉 이후 1,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2위를 달리며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영화 『국제시장』의 관람료는 2,000원이며,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지정 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와 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중이다. 문의 054)420-7824 (http://www.gcart.go.kr)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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