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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2015년 아시아 아동극 연맹 총회 개최

- 김천은 이미 아동극 축제의 메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16일
↑↑ 아시아아동극연맹 총회 개최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4일 ‘2015년 아시아아동극연맹(ATYA: Asian Alliance of Theatre for Young Audiences) 총회’가 개최됐다.

‘아시아아동극연맹’은 매해 각 국을 순회하며 아시아 어린이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는데, 올해 회의는 김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아시아아동극연맹’이란 현재 서울 아시테지축제, 대만 카오슝축제, 오키나와 키지무나 페스타, 상하이 어린이 축제 등 해마다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아시아 주요 도시의 아동·청소년 연극제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고 아시아 아동·청소년 연극을 세계로 널리 보급하기 위해 2007년 서울에서 설립된 단체로,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7개국 10팀이 참여하여 유럽 등지의 아동극 작품을 추천하고 총회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이야기들을 나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총회 전날 개최된 만찬장에서 “국내 아동극 발전에 앞장서왔던 김천에서 이런 총회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아시아아동극연맹 뿐만 아니라 우리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연극제 관계자는 “여기서 추천되는 해외공연들을 올 7월에 김천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로 13회를 맞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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