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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대신동 농악단'빗내농악경연대회 우승 결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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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기자]= 김천시 대신동 농악단은 오는 11월 11일 개최되는 제5회 빗내농악경연대회 우승을 목표로 박보용 농악단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단원들은 일주일에 3회씩 농산물도매시장에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추운날씨에도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이 농악단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더 엉덕 쿵~덕 쿵~덕 쿵~쿵’ 장단에 맞춰 꽹과리, 장구, 북, 징을 다루는 단원들의 어깨가 연방 들썩인다.

이날 농악단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변성철 대신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박보용 대신동농악단장을 비롯하여 농악단원들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빗내농악의 전승보존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연습과정중에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가감없이 이야기 해주시면 우리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격려하였다

박보용 대신동 농악단장은“ 우리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지만 혹시 미치지 못하더라도 이순간을 즐기면서 대신동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 출범한 대신동 농악단은 우리문화와 전통을 계승하는데에 최선을 다하며 해마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인재양성재단에 기부하는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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