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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김준현, 유민상, 안일권 등 24여명의 KBS2 ‘개그콘서트’의 대세들이 나선 ‘개그드림콘서트’를 10월 26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3시, 7시 30분 두 차례 김천시민을 맞는다.
이번 개그드림콘서트에는 김준현, 유민상, 송영길 등 큰 몸을 가진 사내들의 유쾌한 자부심을 코믹하게 녹여낸 ‘큰세계’ 코너를 비롯해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허민, 조윤호의 ‘깐죽거리 잔혹사’, 김준호, 이상호, 이상민, 송준근, 임무일의 ‘닭치고’ 등의 인기코너를 올려 웃음만발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약 14년간 대한민국의 웃음의 명맥을 이어온 ‘개그콘서트’를 지방 관객들도 현장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풍성한 가을 가족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는 좋은 나들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람료는 R석 30,000원, S·A석 20,000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사무실에서 예매 할 수 있다.
문의는 김천문화예술회관(☎ 420-7824, 홈페이지 http://www.gcart.go.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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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0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