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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부항면,새마을협의회 연도변 꽃길 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0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부항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정삼화, 부녀회장 정순옥)는 4월 30일 한창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항면을 만들기 위해 베고니아, 미리골드, 페츄니아, 사루비아 등 화사한 봄꽃으로 연도변 꽃길 조성에 나섰다.

이날 작업에는 나혜란 부항면장, 임영수 김천시새마을회장 등을 비롯하여 새마을 남녀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유난히 빠르게 다가온 새봄을 맞아 보기 좋고 살기 좋은 부항면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정삼화 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한창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 시간을 내 참여해 준 새마을남녀회원께 감사하다”며 “내가 아닌 우리라는 생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아름답고 살기좋은 부항면 만들기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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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나혜란 면장은 “주요 연도변에 꽃길을 조성하여 부항면을 찾는 외지인 및 관광객들에게 꽃과 함께 풍요로운 농촌의 정취를 만끽하고 추억과 낭만이 있는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답고 쾌적한 부항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봄꽃 향기 가득한 부항면을 위해 이렇게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여러 지도자, 부녀회원들의 높은 새마을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면 행정 추진으로 화답하겠다”고 말했다.

부항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꽃길조성, 소공원 정비, 김장나눔행사 등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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