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2-19 오전 10:22: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건강정보

김천시,결핵 환자 제로화 위한 결핵 대책 수립시행

-감염예방, 검진대상자 확대, 환자치료 및 관리철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결핵 예방의 중요성 및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만성 감염성질환인 결핵을 조기발견하고 조기퇴치하여 결핵없는 시민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실효성 있는 결핵 대책을 수립했다.

후진국 질병의 하나인 결핵은 우리나라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 1위로 OECD 참여국가 중 가장 높고, 매년 3만명 이상의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2천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결핵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환자 조기발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발견된 환자들에 대해서는 추구관리를 통한 완치율을 제고하기로 했다.

또한, 환자 가족에게 무료로 검진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비를 지원하면서, 특히 다제내성이나 비순응 결핵 환자는 입원명령 및 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소집단에서 결핵이 발생하였을 경우 즉시 접촉자에 대하여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잠복결핵감염자와 추가 결핵환자를 발견함으로써 결핵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고 결핵 환자 제로화를 위한 시민 보건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5일
- Copyrights ⓒCBN뉴스 - 김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