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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은 2월 부터 12월까지 다산면을 시작으로 월1회 7개 면을 순회하며「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고령 지역의 경우 김천의료원이 거점병원으로서 X-선,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검사기 등을 탑재한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서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6~7명의 의료진이 예약제 진료를 실시하며 현장에서 투약까지 실시된다.

ⓒ CBN 뉴스
진료인원은 하루에 35명 내외로 한정되며, 시각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족등의 의료취약계층을 우선하여 진료 한다. 특히 망막질환자, 골다공증, 노인성 질환 등에 주력하는 진료 서비스가 이루어지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하여 24인승 버스를 운영하여 교통편의까지 제공한다.

2012년 7월 부터 시작은 행복병원은 소외된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이 찾아가는 행복병원이라는 이름처럼 건강에 이상이 있는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제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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