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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주1회) 12주과정으로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고혈압·당뇨·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한의약중풍건강예방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중풍건강예방교실은 중풍질환에 대한 인식 고취 및 위험요인과 전조증상에 대하여 교육을 통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중풍예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지역주민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수준을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체성분분석, 사상체질분류, 기공·생활체조, 한방식이교육 및 실습, 웃음치료 등을 실시하며, 참가자 접수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중앙보건지소 3층 한의약허브사업실에 방문 또는 전화(429-3853)로 신청하는 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중풍은 완치가 어렵고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는 질환으로 예방과 재발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어르신들의 중풍발생을 사전에 예방 할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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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2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