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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뇌병변·지체장애인 재활운동 건강교실 운영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09일
↑↑ 재활운동 건강교실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뇌병변·지체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운동 건강교실을 보건소 1층 재활사업실에서 운영한다.

재활운동 건강교실은 보건소 정기관리자 208명 중 뇌병변·지체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지역내 자원을 활용하여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2회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재활운동 건강교실은 화요일에 재활전문의 진료 및 처방, 한방침 및 뇌졸중 강의, 구강관리를 위한 불소 도포 및 올바른 양치법, 노년기 영양관리 교육,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체조 등 타 부서의 업무협조와 전문강사를 초빙한 웃음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가 매주 다른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리고, 목요일은 자립능력 향상 및 일상생활동작 기능을 증진시켜줄 과제지향 순환식 운동과 손상된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FES(기능적 전기자극 치료기)를 통해 질 높은 재활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내 사회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신체적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갈수록 높아가는 재활서비스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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