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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부 김천지회 '장애인 보장구' 전달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25일
↑↑ 장애인 보장구 전달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경북지부 김천지회(회장 김장록)는 지난 24일 관내 장애인가구 4세대에 8백만원 상당의 장애인보장구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경북지부 김천지회장(김장록)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상 가구들을 직접 방문하여 전동침대외 3개의 보장구를 전달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장애인들에게는 보장구가 신체의 일부와도 같고, 노후된 보장구는 교체 할 수 없다면 그 의미는 퇴색하기 마련이므로 이번 보장구 지원은 장애인들의 희망 발판이 되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지회는 매년 생활이 곤란한 가정과 나눔사업으로 결연후원하고 있으며, 2014년도에는 114명 105,594천원을 지원 하였으며, 오는 12월에도 아동들의 희망인 산타원정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무엇보다 공공서비스가 못 미치는 부분에 도움을 주신 지회장님과 회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김장록회장은 “이날 전달 받은 수혜자가 ‘전동침대를 사용하면 빨리 건강해 질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말씀에 가슴뭉클 했다면서, 부족하지만 보장구를 받은 장애인분들이 조금이나마 일상생활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랑실천으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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