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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시범지역 담당자 간담회

-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희망울타리”매뉴얼 만들기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7일
↑↑ 민관협력활성화 시범사업 김천시 자체 모니터링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민.관협력활성화 시범사업 2차 년도 추진사항 점검 및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시범지역인 아포읍, 자산동, 대신동, 평화남산동 업무 담당자, 희망복지지원담당, 민관협력 담당자가 함께 참석하여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범지역별 애로사항과 추진사항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김천시를 따뜻한 복지마을로 만들기 위한 운영체계를 구축하고자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차 모니터링 때 점검받은 사항을 토대로 김천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읍면동보장협의체가 마을의 희망울타리 역할을 하면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실질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김천시와 시범지역 간에 지원.협력체제가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김천시만의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매뉴얼을 완성하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시범지역인 자산동 담당자는 “지역별 특성이 있지만 읍면동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에 대해서는 공통적인 매뉴얼이 필요한 것 같다. 매뉴얼 만드는 작업이 다소 시간이 걸리고 힘들더라도 공공복지전달체계를 보완할 수 있는 김천시만의 안전망을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7월 24일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박사와 함께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이해정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점검 및 보완해야 할 부분과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 1차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받은 바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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