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2-19 오전 10:22: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건강정보

김천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깍지 심폐소생술 교육

-2015년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실시-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08일
↑↑ 2015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월 6일 공무원 대상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시작하여 4월 9일 행성 디지털(아포읍) 등 산업체, 학교, 심장지킴이를 대상으로 총 25회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문적인 응급의료 종사자가 아닌 자가 각자의 주변에서 응급환자가 갑자기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응급구조 시의 안전수칙, 각종 질환의 응급처치와 구조호흡, 기도폐쇄,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기본 인명 구조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할 것이다.

또한, 교육 강사는 김창호(김천제일병원 지역 응급의료센터장) 과장 및 서현정(김천의료원 지역 응급의료기관)심폐소생술 전문강사, 김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후 희망자에 대하여 김천소방서 심폐소생술 도우미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것이다.

그동안 교육에 참석한 학생, 산업체 근로자, 공무원들은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에 대하여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느끼게 되었고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앞으로는 꼭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좋은 반응을 보였다.

문상연 지역보건과장은 “응급처치교육은 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고 교육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반복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08일
- Copyrights ⓒCBN뉴스 - 김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