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요가명상교실 개강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임산부의 건강한 분만과 태교를 위해 임산부 요가명상교실을 오는 3월 4일 수요일부터 개강한다.
이번 요가명상교실은 모체의 혈액순환 및 태아로 산소공급이 증진되는 요가자세 및 태교와 피로 감소에 도움이 되는 명상법, 호흡법등을 교육함으로써 산모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분만에 대한 두려움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3월 4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0분 과정으로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김천시 보건소는 이번 요가명상교실을 시작으로 모성간호학 교수 및 다양한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임산부 교실을 비롯하여, 오는 10월까지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도시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저출산 문제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요가명상교실은 한국요가협회의 '임산부 요가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출산담당 (☎421-2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입력 : 2015년 02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