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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찾아가는 행복병원'무료진료 실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1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김천의료원(원장 김영일)과 연계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월 1회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를 오는 31일 왜관읍 삼청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한다.

지난 2012년 7월부터 실시해 벌써 27회째를 맞은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주관하고 김천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의료복지사업으로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무료검진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는 물론, 필요시 김천의료원에서 시행중인 진료비지원 사업(인공관절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의료서비스다.

관내 의료생활수급자, 장애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증상에 따라 과별 전문 진료와 초음파, 심전도 및 체성분검사, 골밀도측정, 안저검사, 혈액검사 및 X-ray촬영 등 체계적인 진료와 검사를 거쳐 처방 및 투약을 받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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