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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4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3층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건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심뇌혈관질환예방 시민건강강좌」를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천시와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최, 김천의료원·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김천교육지원청·김천시보건소·김천신경정신병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기양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서정하 김천시주민생활지원국장, 강현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천보건소, 김천의료원, 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에서는 강의 전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다공증, 체지방 검사 및 건강검진을 실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김용선 경북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장의 뇌졸중 예방과 치료에 관한 강의와 주혜령 실버체조강사의 웃음치료, 국민건강보험 김천지사 김화영 강사의 심뇌혈관계질환과 운동처방에 관한 강좌가 펼쳐져 알찬 시간이 됐다.
이기양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협의체 보건의료분과에서 준비한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알리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서정하 주민생활지원국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5기를 맞이한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다양한 세대와 계층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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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