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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9월 27일 김천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에 대한 평가회를 10월 13일에 실시했다.
이 날 평가회에서는 이기양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과 복지박람회 TF팀,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자리하여 박람회 전반에 대한 평가 및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함께 해서 행복한 김천! 복지와 통(通)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2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는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지역 내 50여개의 민·관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생애주기별로 아동·청소년·여성·노인·장애인·보건의료·통합서비스 분야로 나눠진 65개의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민·관 기관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됐다.
이기양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준비기간 동안 충분한 의사소통을 거쳐 박람회가 과정과 결과가 조화를 이루는 행사로 잘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지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한마음으로 애써 주신 민·관기관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 평가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들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박람회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복지박람회서 홍보·판매부스를 운영한 이마트 김천점(최성문 지원팀장)에서는 수익금 100여 만원을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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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