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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확대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2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보건소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대상범위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만 35세 이상 산모에게 지원하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둘째아 이상 출산가구에도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확대 지원을 실시하기로 한 것.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 가구 및 쌍생아 출산가정 등에만 예외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지원하고 있어 서비스를 받지못하는 출산가정이 많은 실정이기에 김천시 보건소의 이 같은 결정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김천시는 그동안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도시”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어느 지자체보다 발빠르고 적극적인 출산장려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확대 지원 또한 그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비용지원을 통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출산율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자는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산모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420-8048, 8045)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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