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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6년 일자리 박람회` 28일 개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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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역의 일자리 문제와 기업체가 안고 있는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16년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포함한 산․학․관이 함께하는 행사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참여 기업과 함께하는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협약식도 예정되어 있어 이번 박람회를 통한 현장 채용률이 예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날 박람회는 김천지역 뿐 아니라 도내 우량기업 등 구인업체 30여개가 개별면접을 통한 구인활동을 하게 되며, 혁신도시의 이전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회사소개나 입사설명 등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일반적인 취업박람회와는 차별화된 행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시민과 구직자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취업지원을 돕기 위해 직업심리 검사관(구미고용센터), 취업타로관(한국타로학회), 입사서류 클리닉관(김천시취업지원센터), 건강상담관(김천시 보건소) 등 총 3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시는 기업의 인력채용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소중한 일자리를 만들어 드리고자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김천시, 고용노동부구미지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에서 주관한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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