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관원 김천사무소,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검사 실시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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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소장 박실경, 이하 농관원 김천사무소)은 내달 3일부터 24일까지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

공공비축미곡 검사는 산물벼 검사(10.19~11.06. 건양RPC, 삼양RPC)를 시작으로, 톤백 검사 (11.3~11.5. 건양RPC, 삼양RPC, 감문덕남창고), 포대벼 검사(11.09~11.24) 실시한다.

올해 김천시 매입품종은 일품,운광 2개품종이며, 공공비축벼매입 물량은 총 5,297톤(132,430대 조곡40kg 기준)로 산물벼로 2,512톤(662,800대), 톤백으로 800톤(1,000대 800kg 기준), 포대벼로 1,985톤(49,630대)을 매입한다.

건조벼 수분기준이 13%~15%이며, 15%이상일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되고, 올해부터 13%이하일 때 2등급을 낮게 판정하게 되어 어느때 보다 농업인들이 벼 건조에 주의해야 한다. 벼 기계 건조시 건조기에서 급격하게 건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공비축 쌀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감안하여 1월중 확정되며, 1등급 벼 40kg 기준으로 52,000원을 우선 지급한다.

김천농관원은 수매장소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반드시 농업인들에게 지정된 수매일자 및 수매장소에 출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농관원 김천사무소(054-437-6060) 또는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054-420-503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