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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 "2015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

- 중앙일보 주관, 한국 미래를 이끌 리더로 3년 연속 선정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07일
↑↑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박보생 김천시장은 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주관 중앙일보, 후원 JTBC.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지원부)에서 혁신경영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시장의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이다.

박보생 시장은 2006년 7월 민선 4기, 민선 5기를 거치면서 민선 6기까지 3선 김천시장으로서 취임과 동시에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150만평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김천시 직영 개발로 김천일반산업단지 1.2단계 조성을 통해 (주)KCC,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굴지의 기업을 유치하고,

2,800여명의 고용창출과 1조 2,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투자유치만족도 조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1위” “4년 연속 10대 도시에 선정”되었다.

김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최고의 명품 김천혁신도시 건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하여 장학기금 200억원을 목표로 교육 명품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기반으로 매년 40여개의 국내외대회 유치와 100여개 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있다.

김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친환경으로 조성된 김천부항다목적댐을 기반으로 산내들공원 오토캠핑장, 수도산 자연휴양림, 직지문화공원, 황악산하야로비 공원 등을 조성해 친환경 녹색관광도시로 가꾸어 가고 있으며, 활력있는 부자복지농촌 건설과, 예로부터 전국교통의 요충지로 불렸듯이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KTX-경부선-경북선 철도 등을 통한 동서남북 교통망을 기반으로 십자축 물류허브 도시를 건설했다.

심사위원회는 박보생 시장의 이러한 노력으로 김천시가 대한민국 국토 중심의 중부내륙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 발전하고 있는 점을 들어 3년 연속 수상자격이 있다고 판단해 올해도 박보생 시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3년 연속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시장을 믿고 각자 맡은바 업무에서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1천여 공무원들과 존경하는 14만 김천시민의 참여와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미래는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시정을 구상하고, 발전 토대를 구축해 나아가겠다. 김천의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인 정책추진과 시민과 함께 남부내륙 중심도시, 김천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2007년 제정된 후 ‘역량 있는 리더 한 사람이 국가 경쟁력 및 기업의 발전을 책임진다’는 기본 전제 하에 지속가능한 경영, 글로벌 경영, 혁신 경영 등 12개 선정 부문에서 지방 자치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 CEO의 경영비전과 전략, 철학,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들은 한국리서치의 대국민 여론조사와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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