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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노다지장터, 추석맞이 삼성전자 특판행사 성황리에 마쳐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25일
↑↑ 2015년 노다지장터 추석 특판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운영하는 김천농산물 대표쇼핑몰인 ‘김천노다지장터 www.gcnodaji.com’는 지난 9월22일부터 9월24일까지 구미 삼성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추석맞이 특별판매행사에 참여하여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 제공으로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농가에는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신규고객 확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판매품목으로는 거봉포도, 고구마, 호두 등의 생과와 함께 포도주스, 오미자진액, 찰보리떡 등의 가공제품을 판매하였으며, 삼성전자 제1,2 공장에서의 현장판매, 택배배송을 3일간 진행하여 큰 매출을 이뤄냈다.

특히 이번 특판행사는 FARM MADE 상품인 오미자 진액, 포도 주스, 찰보리빵 판매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홍보가 어려웠던 FARM MADE 상품의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전자상거래 농가의 신규고객 확보에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롭게 개발한 포도 택배 포장재를 이용하여 택배 배송이 어려웠던 거봉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하게 배송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천노다지장터 입점 농가의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김천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었다”고 말하면서 “신기한 포도 택배 포장재 덕분에 맛있는 포도를 멀리계신 지인분들께 선물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창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김천 농가들이 생산한 명품 농산물 및 가공품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홍보·판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직거래장을 꾸준히 마련하여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하겠으며, 나아가 나라의 기간산업인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특히 김천노다지장터를 농업인이 직접 책임지고 운영하는 명실상부한 김천의 대표 쇼핑몰로 키워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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