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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우리함께 보내요!!"

- 자매결연마을 주민들 이전기관 직원들을 위해 혁신도시 어울림 직거래 장터 열어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24일
↑↑ 김천혁신도시 어울림직거래장터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김천혁신도시 녹색미래과학관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어울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녹색미래과학관 앞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어울림 직거래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더구나 이전기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김천시의 15개 읍면이 모두 참여, 자체적으로 지역 농산물을 엄선하여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공급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추석을 앞두고 바쁜 농가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혁신도시에 이전해온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김천에서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자 농산물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어울림 직거래장터에는 15개 읍․면 뿐만 아니라 김천자두연합회, 노다지 장터 등 다수의 농가가 참여해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 생산한 햅쌀, 사과, 배, 자두, 포도 등의 추석 성수품과 지역특산품을 시중가격보다 10~30%정도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그리고 장터를 찾은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장떡, 자두청, 신선한 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김천의 훈훈한 정을 보여주었다.

박종태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이번 추석맞이 어울림 직거래장터는 품질좋은 김천 우수 농축산물을 구매력 높은 소비층이 두터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시중가격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혁신도시내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로 이전기관과 농가 모두가 활기 넘치는 공동체 육성과 상호이익을 증대코자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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