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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포도․자두 영호남 화합의 장 만들다"

- 자매도시 판촉행사 역대 최고의 판매고 올려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1일
↑↑ 자매도시 포도.자두 직거래장터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1일 자매도시 군산시청에서 깨끗한 물과 공기를 먹고 천혜의 자연환경 김천에서 자란 김천포도·자두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개최하였다. 우리시 대표 과일인 포도.자두의 홍보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철과일인 포도와 자두를 자매도시 군산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가진 이번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 김병철 김천시 시의회 시의원과 전계숙 시의원 그리고 이석하 농협시지부장과 김근식 구성농협장, 육광수 농업경영인연합회장, 정태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순철 김천포도회부회장, 양정규 김천자두연합회장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특산물 홍보 판촉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시는 전년도 2,500상자 준비하였지만 행사시작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어 군산시민들로부터 많은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많은 3,000상자를 준비 하였지만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시작되기가 무섭게 준비해 간 물량이 모두 팔려 김천포도, 자두, 복숭아등의 인기를 실감했다.

포도(거봉, 캠벨 등)가 900상자 1천2백만원 그리고 자두(후무사)가 1,230상자(1kg, 3kg, 5kg) 2천만원과 복숭아․참외등 사전주문 포함해 4천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려 역대 행사중 최고의 실적을 거양했다.

직거래장을 방문한 문동신 군산시장은 김천자두와 포도가 자매도시간의 끈끈한 정을 돈독히 하는 하나의 매체라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가질 것을 주문했으며,

또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포도와 자두를 군산시민들의 한결같은 사랑에 감사를 표시 하고 앞으로 더욱더 맛있는 최고 품질의 포도와 자두를 판매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간 더욱 더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에서는 9월 1일경 우리시를 방문 군산의 우수농축수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 할 계획으로 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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