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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

-도로안전개선 사업비 확보를 위한 현안간담회-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07일
↑↑ 국비예산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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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기자]= 김천시 건설과(과장 김남희)는 지난 6일, 2016년도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지역의 교통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안전처 생활안전정책관 최복수 국장, 안전개선과 민병대 과장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곳의 인도개설, 안전휀스 설치 등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도로안전시설물 구축 등 현재 개선해야 할 안전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내년도 국가지원사업 예산확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국회방문을 통해 지역의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2개사업)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3개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1개사업) 등 총 6개 사업 20억의 예산 중 10억원의 예산을 국비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무실삼거리 ~ 혁신도시간 인도 조성사업‘, ’김천대 ~ 경북보건대 간 인도조성‘ 등 건의사업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현안사업임을 설명하며, 사고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사업시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철우 의원은 국민안전처에 본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최복수 국장 역시 요구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김남희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사고위험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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