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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 경북거점센터 선정

-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창조경제의 요람으로 거듭나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2일
↑↑ 무한상상실 경북거점센터 선정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2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5 무한상상실 신규 운영기관 공모”에 “경북거점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무한상상실은 미국 MIT의 팹랩(Fab Lab), 실리콘밸리의 테크숍(Tech Shop)과 같이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시제품개발이나 새로운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작공간으로 사회전반에 창의문화를 조성하고 창작자들의 소통․융합형 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실현해볼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건설단계부터 무한상상실 유치를 위한 공간을 설계에 반영하여 확보하는 등 착실하게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추진체계를 준비하여 “2015 무한상상실 신규 운영기관 공모 사업”에 참여하여 높은 경쟁률을 뚫고 포항공대와 함께 당당히 무한상상실 경북거점센터로 선정됐다.

무한상상실 거점센터 운영은 국비가 연간 1억 7천만원이 지원되어 김천녹색미래과학관 4층 무한상상실과 강의실 등의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이번 8월부터 에코빌리지, 3D콘텐츠 체험 및 개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안민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무한상상실 경북거점센터는 7월 초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시설과 3D프린터 등의 장비를 구비해 올해 10월경 개소식을 할 계획이며 앞으로 무한상상실 경북 거점센터가 김천은 물론 경북의 창의경제를 구현하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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