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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딸기농업 발전을 위한 현장협의회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01일
↑↑ 딸기농업 발전위해 한자리에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의 효자작목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한 김천의 딸기농업의 발전을 위해 나기보 도의원, 정만복 부시장, 경북농업기술원장 및 연구개발국 국.과장 등 농업전문가 30여명이 지난 3. 31일 김천농협공동선별장 및 감천면 금송리 고성택 딸기농장에 모였다.

이날 방문목적은 경북농업기술원 과채류시험장에서 개발 육성한 산타품종의 확대 보급방안 및 김천의 딸기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협의회를 위해서다.
김천은 현재 38호. 8.2ha의 면적에서 딸기재배로 년간 26억원정도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 시설개선에 의한 품질개선시 외국으로 수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 김천시에서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딸기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육묘시설, 고설재배 등을 확대 할 계획에 있다.

서동원 연구개발국장은 딸기의 발전을 위해서는 건전한 묘 공급이 우선이 되어야 하나 경북은 육묘공급시스템사업의 가장 필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 김천시가 앞장서 경북육성 품종인 “산타”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이루어 갈수 있도록 서로 힘을 합쳐 딸기산업발정을 위해 노력하자고 건의하였으며, 고성택 감로영농조합법인 대표도 흔쾌히 허락하여 앞으로 과채류시험장과 연계하여 딸기묘 산업에 기틀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격려차 참석한 정만복 부시장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딸기주산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선적으로 친환경농업을 할수 있도록 유용미생물 공급사업도 확대하여 고품질딸기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억대농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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