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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로'예산규모 6,835억원'

-추경 580억원 편성, 복지 및 부자농촌건설에 중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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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4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 6,255억원보다 580억원이 증액된 6,835억원 규모로 편성해서 8월 21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예산 5,424억원보다 7.71% 증액된 5,842억원으로 특별회계가 당초예산 831억원보다 19.49% 증액된 993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외수입 54억원, 지방교부세 증액분 56억원, 국도비 102억원, 잉여금 272억원 등가용재용을 활용하여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매칭 등 법정 의무경비를 우선 편성하고,

소규모 주민숙원 및 농업기반 확충사업 69억원, 지역공동체 소득육성사업 8억원 등 농업 농촌분야에 127억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35억원 등 사회복지분야에 6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주민 불편해소, 복지증진 및 부자농촌 건설에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우리시의 관광인프라 구축 및 대형 문화, 체육 행사 유치를 통하여 시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하여 문화및관광 분야에 5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양금동 재해위험지구 정비 10억원, 아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6억원, 직지사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17억원,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용역 등 안전한 김천 건설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에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도시계획도로 개설 16억원, 도로 선형개량 및 교량 설치 20억원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도 편성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가용 재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여러 분야에 적절히 배분하여 편성했다”고 말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이달 28일부터 개회되는 김천시의회 제168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9월 5일 확정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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