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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더운 여름 포도수확에 구슬땀 흘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1일
ⓒ CBN 기독교 방송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EU, 한․미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7. 20.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228번지에서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포도수확 및 포도주 만들기의 일손돕기 체험현장을 녹화했다.



○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옛 제자들과 마을주민들과 함께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228번지에서 포도(1,652㎡) 수확작업을 체험하고, 같은 리 122번지에서 포도주 만들기를 체험했다.



○ 김 지사는 참석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특히, 김 지사는 우리 도가 한미 FTA에 대응하기 위해 과수분야에 FTA기금국비 3,784억원과 도비 489억원을 2011년도까지 투입하고, 2012년도에는 618억원을 투입하여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원 한다고 밝히고,



○ 또한, 앞으로 키 낮은 사과원 확대, 사과식품 클러스트 추진으로 고부가 창출, 저온저장고 및 과수용 농기계지원 확대 등으로 “농사만 지어도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마을주민 박병철 씨(55세)는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김관용 도지사의 행보에 찬사를 보내고, 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포도수확 작업에 동참한 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 한편, MBC‘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프로그램은 탤런트 김성환과 아나운서 김경화가 진행하며, 매주 일요일 07:20~08:00에 방송된다.



○ 방송내용으로 도지사의 포도수확과 포도주만들기 체험장면과 지지역 농․특산물의 특징, 생산 및 유통현황 등이 전국에 방영됨으로써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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