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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포읍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6일
ⓒ CBN뉴스 - 김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21일 아포읍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복지차량’을 전달했다.

‘맞춤형 복지차량’은 저소득층·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제공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물품 등을 기동성 있게 지원하기 위하여 제공하게 됐다.

김천시는 2016년 11월에 아포읍과 지좌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지좌동은 지난 7월에 경차로, 이번 아포읍에는 전기차로 지원 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찾아가는 읍면동복지센터’ 시행 지역에 읍면동의 제반여건을 고려하여 전기차나 경차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읍면동복지센터’는 복지서비스 신청·접수 위주의 읍면동주민센터를 복지중심기관으로 개편하여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신설하여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시작하여 2018년에는 전국 읍면동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두 주민생활국장은 “생활이 어렵고 힘든 이웃을 구석구석 찾아가서 귀를 기울이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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