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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김천대학교간 상생협력발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지난 22일 김천대학교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김천대학교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관내 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는 김천시 관내 사회단체장 및 임원진, 상생협력발전위원회 김용환 위원장과 임원진, 자문위원인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 그리고 김천대학교 윤옥현 부총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김천대학교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생협력발전위원회 김용환 위원장은 “김천대학교가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와 재단 및 교직원들의 의지와 함께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여러 사회단체장님과 회원들께서 많은 김천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지역대학교인 김천대학교가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부총장은 “학교에 어려운 상황이 있을 때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김천시민 여러분과 상생협력발전위원회 회원 여러분의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를 계기로 그 동안의 나태함을 반성하고 혁신적인 개혁과 변화를 통해 지역대학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김천대학교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문위원인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대학교가 지역의 중심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관(김천시)과 민(시민)과 학(김천대학교)이 서로 협력하여 김천대학교 발전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와 지원 대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장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입력 : 2017년 05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