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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4일
ⓒ CBN뉴스 - 김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23일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천경찰서, 아동양육시설,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 등 5개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아동양육시설 베다니성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분야 실무자들이 참석해 아동양육시설, 어린이집, 유치원의 집단시설내 아동학대 및 성학대 등의 사건 발생 시 신속대응 체계구축과 각 주체별 협업 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성 학대 건의 경우, 경찰 측과 협업하여 빠른 시간 내 증거 및 진술을 확보하고 피해의심아동의 안전 및 보호를 하기로 했고, 최근 문제 시 되고 있는 집단시설 학대사례와 관련하여 관계기관이 모두 최선을 다해 협업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아동학대신고율과 관련해 관계기관의 대응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김천시 관내 아동학대가 추방되고 아동보호 체계가 확대되어 아동이 행복한 김천을 실현하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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