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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개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0일
ⓒ CBN뉴스 - 김천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8일(월)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필기시험 합격을 돕기 위한 ‘운전면허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은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면허 취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에게 운전면허 취득과정 안내 및 필기시험 기출문제 풀이 등의 강의를 제공한다.

김천시는 김천경찰서, 문경도로교통공단의 지원으로 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반을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 진행하고, 6월 5일(월) 출장 필기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김천경찰서와 문경도로교통공단에서는 2013년부터 필기시험대비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천시는 2016년부터 필기시험에 합격한 결혼이주여성 중 소득기준에 따라 연 20명에게 실기시험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김천시는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지사복지재단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통번역서비스, 친정방문 및 부모초청, 결혼이민여성 교육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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