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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증산면, 혜은사 `자비로운 마음 풍요로운 세상`

- 증산면 혜은사 오상스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 자비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28일
ⓒ CBN뉴스 - 김천
[이재영 기자]= 불기2561주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지난 27일(목) 증산면 소재 혜은사 주지 오상스님이 증산면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바나나, 국수 (150만원 상당)를 면사무소에 기탁해 왔다.

이 날 물품을 기탁한 오상스님은 우리 이웃의 어르신들과 장애나 병환으로 불편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과일 및 국수를 골고루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증산면사무소에 요청했다.

이와 관련 홍용득 증산면장은 오상스님의 뜻에 따라 증산면 관내의 독거어르신들과 장애인, 장기와병자등 생활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께 건강을 회복 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으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계시는 오상스님께 면민과 함께 고마운 뜻을 전했다.

혜은사는 증산면 유성2리에 위치한 조계종 사찰로, 지난 20여년동안 포교활동과 더불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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