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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문국이야기나라 조성사업˝ 기본계획(안) 보고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31일
ⓒ CBN뉴스 - 김천
[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잊혀진 감문국 역사를 재조명하여 역사문화의 보존 계승과 더불어 김천시민의 자긍심과 정체성 고취를 위하여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의 밑그림이 되는 기본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0일 오후 3시 김천시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고회에 박보생 시장과 지역구 의원인 김세운 부의장, 진기상 자치행정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보생 시장은 현재 제작중인 감문국 테마 소설과 현장을 연계해서 활용할 것을 주문하면서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제대로 시행하여 훗날 좋은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계획안에는 감문국과 연관된 애인고개, 나벌들, 원룡장군 샘 등 많은 이야기들을 역사문화전시관에 담아내었으며, 금효왕릉의 보전에 대한 계획안도 구체화 했다.

한편 감문국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의 사업비는 168억원이며, 2016년에 6억원의 예산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30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착공할 예정이다.

조성규모는 개령면 동부리에 조성할 역사체험지구(역사문화전시관 및 야외전시장 등) 20,798㎡, 감문면 삼성리에 조성되는 역사 탐방지구(금효왕릉, 고인돌공원) 6,947㎡을 합하여 27,745㎡이다.

이번 기본계획(안) 보고회에 나온 의견과 조언을 적극 수렴 검토하여 감문국의 역사성을 담아 시민의 자긍심과 정체성 고취를 위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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