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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7일
↑↑ 김천의료원 전경
ⓒ CBN뉴스 - 김천
[김종식 기자]= 김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4일간)까지 비상진료 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에서 진료(안내)반을 편성 운영하며 관내 의약업소를 대상으로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운영함으로서 진료공백을 최대한 방지한다.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에 따르면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대량으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직원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의료기관에서도 즉시 대응토록 조치하고, 경미한 환자에 대하여는 가까운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게 된다.

한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설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아울러 소아환자를 위한 제일병원 내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여 09:00~24:00까지 만14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아과 전문의에 의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일반 응급환자들을 위해 연휴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의원 14개소, 약국 30개소)운영하며, 달빛어린이약국인 김천하나약국에서는 09:00~24:00까지 상시 문을 열어 진료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였고, 안전상비의약품 등은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함을 시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연휴기간 중 시민 건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중 근무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보건소에 문의 시(054-433-4000) 상세히 알려주며 시청과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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