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파워마트 저소득층 위해 `사랑의 생필품` 기탁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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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기자]= 김천시는 파워마트(본부장 김쌍섭)에서 지난 3일(화) 시청을 방문하여 2017년 새해를 맞아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1,000만원 상당의 백미(20kg)외 4종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 기탁은 힘든 상황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2017년을 희망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고자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쌍섭 본부장은 “작년 한 해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모든 분들이 힘들었을 것이다. 2017년 한 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오늘 기부한 물품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17년을 이렇게 좋은 일로 시작해주신 파워마트의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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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