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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5일
ⓒ CBN뉴스 - 김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소속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햇다.

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은 김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례제정이나 주요계획. 사업을 추진할 때 정부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분석평가하여 효율적인 정책추진 체계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을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상현 전문강사는 ‘정부정책추진에 성별의 특성을 고려한다는 것은 성별의 특성뿐만 아니라 정책추진으로 차별을 겪을 수 있는 모든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것이고, 결국은 모든 국민이 정책의 수혜를 골고루 입게 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는 소속 공무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꾸준한 교육을 통해 김천시에서 시행되는 정책과 사업들이 성별에 따른 사회적 차별을 최소화하거나 해소하는 방향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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